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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공모가, 청약방법

안녕하세요, 요주의 인물입니다.

SK바이오팜이라고 들어본적 있으십니까?

최근 공모를 앞둔 주식으로 SK그룹의 계열살 포함되어 있는 회사인데요.

오랜시간 준비하던 주식공개에 앞서 공모가가 확정 되었습니다.

 

SK바이오팜 공모가는 49,000원인데요.

수요예측 경쟁률이 무려 835.66:1로 엄청난 수치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최근 뜨겁게 불타오르는 주식시장을 반영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이 공모가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한 결과이기 때문에 추후 있을 일반청약 경쟁률은 더욱 뜨겁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SK바이오팜은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을 하는 업체인데요. 현재는 SK 그룹의 미래로 생각되어지는 곳입니다.

FDA(미국식품의약국)에 승인이 난 신약을 이미 2종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과도 비교되는 SK바이오팜은 조금은 다른길을 걷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의약품계의 TSMC처럼 약품을 대신 만들어주는곳입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를 바탕으로 하지만, 최근 다케다제약 인수 후 종합제약사로 변신하는중이지요.

 

SK바이오팜은 신약개발을 하고 승인도 받은 업체이기에 조금은 다르다고 볼 수 있죠.

위에서 말했다시피 수시노와 엑스코프리는 이미 FDA승인을 받아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니 어느정도 자리도 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SK바이오팜 공모가

당초 36,000원으로 생각되었던 SK바이오팜 공모가는 49,000으로 확정되었는데요.

 

 

SK바이오팜 공모가

청약 공모 확정 총액이 무려 9,600억이나 됩니다.

공모주식 수는 총 19,578,310주입니다.

이중 일반청약자의 물량은 391만주 정도라고 하니 경쟁률이 더욱 치열해지겠네요.

 

공모주식은 전체 주식의 20%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만약 공모가 49,000원에 상장이 된다면 거의 4~5조원에 달하는 시가총액을 가진 거대한 제약사가 뿅하고 나타나는 상황입니다.

 

 

SK바이오팜 청약방법

SK바이오팜 공모주는 일반투자자는 6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청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청약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SK 바이오팜 공모주를 구매할 증권사 선택

: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SK증권, 하나금융투자증권 (각 증권사마다 물량이 다르니 선택은 개인이 할 것)

 

- 증권사 계좌 개설

: 청약이 시작하기 전 즉 6월 22일까지 청약을 할 증권사에 계좌를 만드셔야 합니다.

 

- 청약증거금 납부

: 6월 23일부터 6월 24일 오후 4시까지 개설한 주식계좌에 청약증거금을 넣은 후 HTS,앱,웹,ARS, 영업점 방문을 통해 청약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청약증거금의 경우 기관투자자는 없으며 일반투자자 50%, 우리사주조합은 100%를 납부하셔야 합니다.

 

청약신청을 했다고 모두에게 주식을 주는게 아니고 경쟁률에 따라 분배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경쟁률이 1000:1인 경우 1000주 신청시 1주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인데요.

 

본인의 선택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주식이 다를것이므로 적절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청약증거금은 6월 26일에 환불이 되기 때문에 자금이 원활하게 돌지 않는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총 790만주 중 710만주가 3개월이상 의무보유확약 주식이기때문에 주식시장에 풀리는 주식은 1900만주 중 1200만주 정도일겁니다. 1200만주 중에서도 유통되지 않는 주식이 600만주는 있을 것이기에,현재 바이오의 분위기와 SK바이오팜의 분위기상 상장후가 더욱 기대되는 주식으로 보입니다.
수요예측 투자자 중 의무보유확약신청을 한 비율은 81.15%인데요.

위에 보이는 기간동안 주식을 보유하겠다는 비율을 말합니다.

확약기간을 길게 신청할수록 공모주 배정을 많이 받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그만큼 돈이 묶인다는거겠죠?

 

수치상으로 6개월 확약이 많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상장한 후 공모가보다 떨어질 가능성은 낮아지게 된것입니다.

 

이상으로 SK바이오팜 공모주 청약,청약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