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9일 키움증권 영웅문 매매일지
안녕하세요.
요주의 인물입니다.
저의 하루하루 주식 매매를 기록하고자 매매일지를 남기려고 합니다.
전문적인 지식은 아니고 개인의 매매일지니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저의 주식 실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총매입 = 7,103,750원
총평가 = 9,029,200원
총손익 = + 1,900,510원
총수익률 = + 26.75%
실현손익 = ()
총 계좌 잔고 = 12,701,546원
매수 주식 = ()
매도 주식 = ()
갑자기 주식계좌가 이상한 느낌인데요.
그 이유는 3월에 계좌에 돈을 넣으면서 목표했던 30% 수익이 눈앞으로 다가와서 그렇습니다.
자본금 1천만원으로 시작했으니 30%수익은 300만원이 될텐데요.
분명 얼마전까지 200만원 수익 언저리였던거 같은데 빠르게 수익이 늘어난 느낌입니다.
물론 요즘 핫한 주식들이 많기 때문에 조금은 작게보이는 수익이겠지만, 현재를 넘어 몇 년 후까지 생각한 주식들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빠른 상승에 놀라는 중입니다.
예수금으로 가지고 있는 300만원의 사용을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고민이 많은 요즘인데요.
장이 너무 급격하게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니 선뜻 익숙하지 않은 주식에 도전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오늘 10연속 상한가를 치던 삼성중공업 우선주는 장중 최고가 기준 30%하락했으니 고점에 사신분들은 하한가를 맞은 느낌이실겁니다. 삼성중공업 우선주 뿐만 아니라 다른 우선주들 및 대북 관련주들의 하락이 눈에 띄었는데요.
주변 지인은 첫날 장 막판에 상한가에 사서 시초가에 팔고 나왔다는 소식을 들은 후 하루가 지난뒤의 결과라고 생각하니 정말 지인이 주식을 잘 하는편인듯합니다.
저도 5월달에는 단타를 많이 했었는데요. 단타를 하니 조급해지는것과 매일매일의 종가에 일희일비 하게되더라구요.
지금은 종목을 어느정도 정했기에 그런 기분은 조금 덜합니다.
하지만 아쉬움은 여전히 있습니다.
라파스를 조금 더 낮은 가격에 더 많이 사놓지 못했다는 사실 때문인데요.
분명 어느정도 확신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사지 못해서 지금은 이미 50%의 상승이 이루어졌습니다.
지금 들어가자니 평단가가 올라가서 싫고, 들어가지 않자니 더 오를 주식이라고 생각하기에 아깝고 참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주식은 정답이 없기때문에 본인의 판단에 따라 결과가 많이 바뀌는데요.
일단은 50주만 가지고 지켜보려고 합니다.
많은 호재를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조금은 망설여지네요.
확신이 생길만한 어떤것을 찾은 후 조금 더 비중을 늘려야겠습니다.
이것으로 2020년 6월 19일 키움증권 영웅문 매매일지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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