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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52주 신고가 달성

HMM을 아시나요?

한진해운 파산 후 우리나라 유일 상선회사인 현대상선입니다.

우리나라의 수출은 대부분 해상에 기대고 있는 데다가 최근 물동량이 폭발하면서 HMM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지고 있는 게 주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작년 3월 2천 원 초반대 가격이 어느새 2만 원까지 상승해버렸습니다.

그렇기에 그 당시 줍줍 했던 분들은 많은 수익을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뒤늦게 올해 초 조금 구입한 케이스라 큰 이득을 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거 몰빵을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제 담이 그 정도까지는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 할 이야기는 HMM 52주 신고가 달성 기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HMM 52주 신고가

 

HMM은 52주 신고가를 보여주면서 2만 원을 터치했습니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어려워 보이던 수치가 눈앞에 도달해버렸습니다.

앞으로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건 전 세계적으로 선박 수요가 높아지고 있고, 새로운 선박들의 건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박들은 새로 건조되기 시작할 것이고, 현재 운항 중인 배들 중 끝이 보이는 것들도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운송 수단이 획기적으로 변하기 전까진 우리나라 운송 수단은 해운 쪽에 기댈 수밖에 없습니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북으로는 지나가지 못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한진해운 파산이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그 일은 주인의 실수가 컸다고 생각하고 그 반사이익은 HMM이 가져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신고가 2만 원을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내일 조금 더 추매를 할까 생각 중입니다.

3만 원 정도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 생각대로 이뤄지진 않겠지만 이 정도의 투자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투자는 항상 본인의 선택에 따라 하셔야 한다는 사실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